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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동 우스블랑: 백곰’s bread note

지은이김영수

쪽수176쪽

초판2023년 3월 20일

ISBN979-11-979887-5-2 (13590)

판형182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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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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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픈 후 올해로 13년을 맞이한 효창동 빵맛집 우스블랑. 이 책에서는 우스블랑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판매량이 높은 인기 메뉴들을 엄선해 실제 현장 레시피 그대로를 담았다.

‘파트 1. 효창동 우스블랑’에서는 우스블랑 빵의 기본이 되는 밀가루 블렌딩 방법, 우스블랑의 발효종, 우스블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을 소개한다.

‘파트 2. 기본이 되는 빵’에서는 그 자체로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오래 먹을 수 있는 우스블랑의 4가지 기본 빵(바게트, 크루아상, 캉파뉴, 포카치아)을 소개한다.

‘파트 3. 베리에이션 빵’에서는 파트 2에서 소개한 4가지 기본 빵 반죽으로 성형법, 충전물, 토핑을 다르게 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내는 응용 빵을 담았다.

‘파트 4. 우스블랑 테이블’에서는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담았다. 샌드위치, 타르틴, 키슈, 수프, 샐러드 등 우스블랑에서 조기 품절되는 인기 메뉴들로 엄선했다.

‘BONUS’ 파트에서는 우스블랑 갈레트, 몽블랑, 과일 페이스트리 등 파이 반죽과 페이스트리 반죽을 이용한 시그니처 제품들을 담았다.


 

PART 1. 효창동 우스블랑

 

- 우스블랑의 하루

 

- 밀가루 블렌딩

 

- 우스블랑에서 사용하는 밀가루 종류

 

- 재료의 선택

 

- 우스블랑의 발효종

 

 

 

PART 2. 기본이 되는 빵

 

1. 효창동 바게트

 

2. 캉파뉴

 

3. 크루아상

 

4. 포카치아

 

 

 

PART 3. 베리에이션 빵

 

1. 치즈 바게트

 

2. 롱 소시지 바게트

 

3. 달코미 바게트

 

4. 메이플 칩

 

5. 아몬드 크루아상

 

6. 햄 치즈 크루아상

 

7. 토마토 트리플 치즈 포카치아

 

8. 쇼콜라 페이스트리

 

PLUS 뺑 오 쇼콜라

 

 

 

PART 4. 우스블랑 테이블

 

- 샌드위치

 

- 재료 준비, 샌드위치 소스

 

1. 바게트 샌드위치

 

2. 잠봉뵈르

 

3. 크루아상 샌드위치

 

4. 구루메 샌드위치

 

5. BLT 샌드위치

 

- 오픈 샌드위치

 

6. 야채 타르틴

 

7. 카프레제 타르틴

 

- 키슈

 

8. 치킨 키슈

 

9. 베이컨 시금치 키슈

 

10. 양파 키슈

 

- 수프

 

11. 감자 수프

 

12. 양송이 수프

 

- 샐러드

 

- 채소 준비, 드레싱

 

13. 치킨 샐러드

 

14. 리코타 샐러드

 

 

 

BONUS. 우스블랑 시그니처

 

- 페이스트리 반죽

 

1. 몽블랑

 

2. 계절 과일 페이스트리

 

- 파이 반죽

 

3. 애플파이

 

4. 우스블랑 갈레트

 

5. 토네이도


 

 

김영수 (우스블랑 오너 셰프)

 

 

 

20대 때 가구 관련 일을 하던 난, 서른 살을 앞두고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빵을 시작했다. 무작정 빵집에 들어가 설거지부터 했고,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3년을 보냈다.

 

빵에 대해 조금 알아 갈 때쯤 빵을 더 깊이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일본 유학 중 잠시 일했던 도쿄 지유가오카 Patisserie Paris S’eveillle에서의 경험은 자신이 만든 제품에 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크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일본에 있는 동안 빵집과 카페가 함께하는 매장, 주문 즉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매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다. 한국에 돌아와 내 생각과 맞는르 알레스카라는 빵집을 만났다. 르 알레스카의 총괄 셰프를 거쳐 2011, 드디어 나의 첫 빵집우스블랑을 오픈한다. 우스블랑의 공간에서 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담아 운영한 지 벌써 1 0년을 훌쩍 넘겼다.

 

하고 싶은 일에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들보다 늦게 빵을 시작해 나보다 어린 친

 

구들 밑에서 일했고, 또래 친구들보다 항상 낮은 위치에 있었다. 늦은 나이에 유학을 다녀와 가게도 늦게 열었다. 다만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열심히 했고, 더 많이 일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해서 현장에서 빵을 만드는 베이커이고 싶고, 70대까지 현장에서 빵을 만들고 싶다. 이것이 나의 꿈이자 목표이다.

 

 

 

인스타그램 @ours_blanc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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